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제47회 무역의날] 2010. 12. 3

[무역의 날, 지역업체 수출 탑 우뚝]
올해 무역의 날에 대전·충남 지역 기업체 8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개인 포상도 53명에 달한다.
29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이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 지역 기업체 27개사, 충남 56개사 등 총 8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기업인 53명이 수출유공 포상을 받는다.주요 기업체로는 비케이엘씨디가 3억 달러 수출탑을, 이엘케이와 현대파워텍, 켐트로닉스가 각각 1억 달러 수출탑을, 크루셜텍, 현대이피, 코아비스가 각각 7000만 달러 수출탑을, 동양강철과 동원테크 주식회사, KPX 그린케미칼이 각각 5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또 웅진에너지 유학도 대표와 진합의 박중서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동양강철의 김은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전 지역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스파피아호텔에서, 충남은 같은 달 7일 오전 11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전·충남 지역은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0.7% 증가한 476억 달러로, 연말까지 560억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무역협회 측은 전망했다.

한기호 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남유럽 재정위기, 환율문제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역 수출이 상대적으로 선전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는 환율이 안정을 찾고, G20효과를 극대화 한다면 올해보다 10%정도 지역 수출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의 날은 수출 1억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로 최초 제정했으며 1987년부터 수출입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무역의 날로 개칭했다.

대전일보

맹태훈 기자 taehunm@daejonilbo.com